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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오는 23일 JB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전북지역 문화·예술·공연 분야의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활동무대를 마련하고 문화소외계층에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네 번째 공연인 극단 명태의 뮤지컬 하이라이트 ‘해피니스(HAPPINESS)'는 영화 속 20여명곡과 명장면을 재구성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1997년 6월 전북지역 연기자 20명의 단원을 주축으로 창단된 극단 명태는 ‘사랑해요 엄마!’, ‘러브 스토리(Love Story)', '해피니스(HAPPINESS)', '가스펠(GODSPELL)' 등 전국 순회공연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공연은 8세 이상 전북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오는 11일까지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응모가능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연말 전북은행을 찾아 흥겨운 명품공연을 보며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고 멋지게 한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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