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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광주점, 亞 문화전당 정식 개관 축하 ‘해외명품 특별할인전’ 개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11-25 13:51 KRD7
#롯데백화점 광주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지역 최대규모 해외명품관 시즌오프 등 국내외 관광객 흡수 노력

NSP통신-롯데백화점 광주점 해외명품관. (롯데백화점 광주점)
롯데백화점 광주점 해외명품관. (롯데백화점 광주점)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이 10여 년의 준비를 마치고 25일 공식 개관했다.

16만㎡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대형 공연 및 축제 등으로 연간 수백만 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광주와 동구를 찾을 것으로 보이는 등 구도심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난 해 7월부터 기존 1층에 위치한 화장품 매장을 해외명품과 분리해 2층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프라다 등 지역 최대 규모의 해외명품관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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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5일 문화전당 정식개관일에 맞춰 오는 27일부터 광주점 해외명품 10개 브랜드에서 최대 50% 할인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명품 시즌오프를 진행해 지역 내 명품 수요는 물론 문화전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프라다와 미우미우에서는 역대 최초이자 최대 할인폭인 50% 시즌오프를 진행하는 등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및 무이자 할부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쇼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각 언어별 통역이 가능한 직원을 배치해 외국인들의 쇼핑 및 세금환급(Tax-Refund 서비스),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1:1 에스코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 통역인원 부재 시 매장 직원들의 즉각적인 응대를 위해 롯데백화점 글로벌 콜센터 및 통역자원봉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응대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기도 했다.

유영택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식 개관으로 광주를 찾는 외국인 및 타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해부터 백화점 매장구성을 한 차원 더 높이는 개편을 해왔다"며"이번 해외명품 시즌오프를 기점으로 광주 대표 쇼핑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구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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