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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아트홀은 문화가 있는 날 오는 25일 오후 7시 소공연장에서 ‘기타와 바이올린으로 만나는 가을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출강하는 유지연(바이올린)과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수석 졸업하고 국내외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김성진(기타)이 이끌어 간다.
이들은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에 의해 지난 2012년 결성된 ‘앙상블 크레오’ 소속으로 클래식 악기에 기반을 둔 참신한 음악을 위해 만들어졌다.
가족과 연인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을 추억으로 훔뻑 물들일 이 날 공연에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사랑의 찬가’ ‘리베르 탱고’와 니콜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요한 세바스찬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제3번 E장조 프렐류드’등이 연주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강진군아트홀이 전국의 30여 문화회관과 함께 선정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으로, 공연비를 전액 지원받아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시간은 60분,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공연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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