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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맛집 남도돼지 “입안에서 고기가 영호남의 화합을 이루네”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11-20 23: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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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에서 전라도 음식, 특히 남도식 돼지고기를 먹고싶다면 꼭 알아둬야 할 곳이 있다.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 미월드 앞 ‘남도돼지’가 그 곳.

이 곳에서는 삼겹살과 목살 가브리살 남도돈살 매운돈살 생갈매기살 등의 돼지 부위를 주메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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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특수부위를 매일 아침 목포에서 직배송 받아 일일 한정판매 하고 있다. 이 곳에서 취급하는 생갈매기살은 돼지 한마리당 300g정도 나오며 도축된지 3일 이내의 싱싱한 고기를 하루 2~2.5kg만 판매한다. 또, 남도돈살도 역시 돼지 한마리당 150g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 특수부위로 잘게다져진 연골의 식감을 극대화시켜 하루 3kg만 판매한다.

생와사비 갈치젓갈 명이나물 활전복 김치 등 밑반찬도 전라도식으로 준비되며, 강원도 참숯을 사용하고 있다.

좋은데이부터 시작해 C1 O2린 잎새주 참소주 화요 보해 복분자 안동소주 이강주 문배술 제주고소리술 등 전국 팔도소주와 중국 명주 수정방 등 없는 술이 없다는 것도 특징.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일요일은 저녁 11시까지 문을 연다.

‘남도돼지’ 대표는 “목포에서 사회생활이라는 고기집을 정리하고 부산으로 왔다. 고기로 영남과 호남의 화합을 이루고 싶은 것이 내 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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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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