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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가 지난 16일 개최한 농협중앙회장 선거 공명실천 결의대회. (농협 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광주본부(본부장 이 근)는 내년 1월 12일 실시되는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16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결의대회에서는 중앙회·NH농협은행·지역농협 등 광주 관내 범 농협 임원 및 간부직원을 대표해 상호금융단 이재연 단장이 굳은 결의와 각오를 담은 공명선거 결의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에 이어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선거중립 의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구호를 외치며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이근 본부장은 “내년에 실시되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광주 관내 농협 전 임직원이 앞장서 선거중립 의무를 실천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앞으로 개최되는 각종 회의시 임직원의 선거중립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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