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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입학설명회. (조선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오색 단풍이 아름다운 조선대학교 캠퍼스에서 대학의 낭만을 만끽하세요.”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을 초청해 대대적인 캠퍼스 투어를 실시한다.

조선대가 오는 16일 광주 성덕고와 수피아여고, 해남고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2주일 동안 개최하는 2015년도 고교생 초청 입학설명회에는 광주·전남 지역의 33개 고등학교 학생 1만2000여 명이 참가한다.

하루 평균 1200여 명의 학생이 인솔교사와 함께 조선대학교를 찾는 셈이다.

캠퍼스 투어 일정은 오전 10시 정문에서 출발해 치과대학→공과대학→설립기념탑→체육관→의과대학→장미원→제2공학관→전자정보공과대학→경상대/법대→본관→사회과학관→학생회관→대학원/국제관→미술대학→중앙도서관→해오름관까지 1시간 동안 넓고 아름다운 캠퍼스를 둘러보며 동승한 홍보대사의 설명을 듣는다.

오전 11시부터는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입학설명회 및 학교 소개가 시작된다.

또 조선대학교 정시모집 요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별 레크리에이션, 고교생 장기자랑 및 조선대학교 재학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점심을 먹고 단풍이 아름다운 캠퍼스 포토 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입시 압박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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