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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오는 20일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2015 고3 수험생 힐링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힐링데이는 전주시 효자동 소재 한해랑 아트홀에서 콘서트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가 공연된다.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뭐든 참견해야 직성이 풀리는 수다쟁이 남자와 지구는 자기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믿는 여자, 해맑은 여자와 극소심한 남자 커플 등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행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음을 드라마와 음악공연을 통해 그려내며 소극장의 특성상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참여대상은 수험표를 지참한 고3 수험생 100명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12일부터 선착순으로 관람신청이 가능하다.

김승택 사회공헌부장은 “수능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수험생들이 이번 공연관람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향후 대입전형 일정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좋은 성과를 이루는데 전북은행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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