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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이 6~7일 동군산농협(조합장 채수항)과 관내 농가들이 생산한 브로콜리 판매 확대를 위해 이마트 전주점에서 특별판매전을 실시한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동군산농협 브로콜리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와 2012년부터 23농가(5㏊)를 대상으로 첫 재배해 브로콜리가 농가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15년 현재는 50여농가(60㏊)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첫 재배 시부터 전북농협과 함께 예담채 브랜드 광역연합사업으로 서울 및 지방 도매시장과 농협하나로클럽 등에 출하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전북지역 내 이마트에 출하해 유통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동군산농협은 브로콜리를 고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조직화교육 및 재배기술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하고 저온저장고(170평) 및 선별장을 올해 신설해 공동 선별해 일정한 품질의 브로콜리를 생산 및 출하한다.

한편 전북농협과 동군산농협은 오는 13~15일 이마트 군산점에서도 판촉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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