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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 ‘이 달의 새농민상’ 선정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11-03 15:07 KRD7
#농협 광주본부 #농협 광주본부 이달의 새농민상

광주 비아농협 최용환·한향자 씨 부부 수상

NSP통신-최용환 씨. (농협 광주본부)
최용환 씨. (농협 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근)는 비아농협 조합원인 최용환(56)·한향자(49)씨 부부가 11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0년간 농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살아온 최용환·한향자 씨 부부는 풀을 베어 자연퇴비를 만드는 초생법에 기초를 둔 친환경농법으로 완숙토마토를 생산해 고수입을 창출하고 있는 선진농업인이다.

특히 최용환 씨 부부는 본인 소유 시설하우스(산월농장)를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해 친환경농업기술을 주변에 전파해왔으며, 지역봉사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 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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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환 씨 부부는 “앞으로도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달의 새농민상은 지난 1965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 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해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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