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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다음달 4일 율촌면을 시작으로 도서 및 원거리지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자금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자금상담 서비스는 시와 전남신용보증재단 여수지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농협은행 등 소상공인 지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찾아가는 자금상담 서비스는 저금리의 제도권자금 홍보는 물론 상담에서 대출까지 모든 과정이 현장에서 이뤄질 예정으로 그동안 자금 지원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저금리 제도권 자금을 활용하게 되면 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서 및 원거리 지역, 전통시장 등을 정기적으로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12월 여수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금년 2월부터 최대 5000만 원 융자추천과 2.5% 이자차액 지원 등 소상공인 자금지원 정책을 펴 10월말 현재까지 161개 업체에 67억 8700만 원을 융자 추천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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