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전북도-네이버,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확대 협약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10-27 17:54 KRD7
#전라북도 #전북도 #네이버 #모두 #경제통상진흥원
NSP통신- (NSP통신)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27일 네이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과 네이버 ‘모두(modoo!)’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확대 홍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두(modoo!)는 네이버가 출시한 모바일용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로 전북 상권 특성과 업종에 따라 특화된 35종의 템플릿(견본)을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네이버 모바일 플랫폼인 ‘모두’ 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부터 모바일 활용 교육·홍보 캠페인 등을 무료로 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G03-9894841702

협약에 따라 네이버는 누구나 쉽게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모두 서비스 활용 교육 기회를 무료 제공하고 네이버를 통한 관련 홍보를 지원한다.

특히 모두를 통해 제작된 모바일 홈페이지는 네이버 검색에 등록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전통시장, 문화·예술, 농업·농촌 내 기업들의 홍보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매출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북도는 전망했다.

전북도는 내년부터 경진원을 통해 모바일커머스 지원업체를 선정해 상품페이지 제작지원, 모바일커머스를 활용한 광고·홍보, 판매, 제작교육·컨설팅 지원 등을 일괄 지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아무리 서비스가 좋고 제품이 좋아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그 가치와 매출을 높일 수 없다”며 “전라북도는 지속적으로 모바일 프로모션 등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기업들의 안정적 판로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