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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교육부 5대 재정지원사업 석권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10-12 15: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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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올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5대 재정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돼 지원금 규모 전국 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2일 안홍준 의원(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이 교육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대는 대학특성화사업(CK사업)을 비롯해 학부교육선도대학 육성사업(ACE사업),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두뇌한국(BK) 21⁺,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등 5대 재정지원 사업에 모두 선정됐다.

5개 재정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된 대학은 모두 10곳으로 전북대는 교육부로부터 모두 216억원을 지원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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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는 대학특성화사업에 5년간 350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올해 LINC사업 3년차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국립대에서 가장 많은 54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ACE사업에서도 국립대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선정돼 연간 16억3800만원씩 4년간 지원받게 됐다.

이밖에도 BK21⁺사업에도 모두 20개 사업단이 연간 70억원을 지원받는 것을 비롯해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에도 8년 연속 선정됐다.

이남호 총장은 “교육부 주요 재정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됐다는 것은 연구와 교육 등에서 우리 전북대가 매우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라며 “학생이 최고의 교육을 받고 교수가 최고의 연구를 할 수 있는 성숙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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