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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안양농협이 농기계 무상 수리·점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 안양농협이 지역 농민 조합원을 위해 다각적인 서비스를 펼치는 등 소통행보가 주목을 끌고 있다.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은 올 해 생활이 어려운 지역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약 40명을 선정해 꾸준히 밑반찬 나눔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지난 달 24일에는 안전한 농기계사용과 소농기계 고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무상 수리·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 안양농협은 장흥군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29개 영농회에 무상으로 톤백 저울을 지원하는 등 정부의 수매방식 변화에 따른 조합원의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농산물유통센터(육묘장)전면에 차량 계근대 1기를 설치해 대량농산물 등 유통 시 농민의 편의를 향상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마을별 담당 직원을 연결해 한 달에 1회 이상 현지방문을 통해 조합원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농민을 위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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