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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해운대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 야외상영관이 빗속에서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1일 오후 7시 개막작 ‘주바안’을 시작으로 개막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후 6시부터 감독과 배우 등 스타들의 레드카펫 행진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축제를 이어간다.
축제 기간 동안 해운대해수욕장, 남포동 등지에서 영화인들의 무대인사가 이어지며, 폐막작 ‘산이 울다’를 끝으로 영화제는 막을 내리게 된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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