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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189회 임시회 폐회…17건 부의안건 의결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09-19 16:45 KRD7
#군산시의회 #제189회 임시회 폐회 #군산컨테이너터미널(GCT) 경영개선
NSP통신-군산시의회 본회의장.
군산시의회 본회의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시의회가 18일 제2회 추경예산 심의와 ‘군산컨테이너터미널(GCT) 경영개선 촉구 건의문’ 등을 채택하고 제18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상임위별 간담회와 현장방문, 제2회 추경예산안심의 및 유선우, 이 복, 강성옥, 김성곤 의원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17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중앙동 청사 신축 예정부지 매입 관련 등 3건의 간담회와 새만금지구 내부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으며, 경제건설위원회도 문화체험거점(근대사전시공간, 주차장)조성사업 관련 등 6건의 간담회와 수산물 연구·가공 거점단지 현장 등 3곳의 현장방문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청취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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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제2회 추경예산 심의에서는 당초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6억9000만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32억9600만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에 계상조치 했다.

시의회 예결위는 이번 추경심의에서 시급한 예산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 ‘미룡동 도로개설’ 등 10건을 삭감했으며, 시민불편 해소 및 군산시의 주요 필수경비 및 지역현안 사업 예산은 모두 원안가결 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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