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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16일 원도심 중심에 위치한 舊군산시청사 부지를 도시재생의 전략적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舊군산시청사는 간선도로에서 근대역사문화지구로 진입하는 초입에 있어 관광객과 근대문화유산의 첫 만남의 장소로 이미지 형성에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약 70여년간 군산행정 중심지로서의 역사성 또한 지니고 있어 활용방안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학계‧언론인‧시의회 등 전문가와 군산시민들을 대상으로 각계각층의 좀 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설문조사는 군산시 홈페이지(소통과 참여- 시민참여- 설문조사) '구군산시청사 부지 활용방안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에 들어가면 참여할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많은 시민들이 관심 있는 사항인 만큼 오는 30일까지 설문기간을 연장해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아직 설문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들은 이달 말일까지 설문에 꼭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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