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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자연대 신임 학장에 김철주 교수(화학과)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남호 총장은 김철주 신임 학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대학과 단과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신임 학장은 오는 2017년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 신임 학장은 “자연대는 기초과학 분야의 대형 연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우리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이끌고 있는 단과대학”이라며 “교수들이 연구를 많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주 신임 학장은 전북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91년부터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전북대는 같은 날 13명의 신임 교수를 임용하고 임용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된 교수는 김도환(과학교육학부)·홍득조(IT정보공학과)·나승훈(컴퓨터공학부)·서형기(화학공학부)·문성만(경제학부)·최남석(무역학과)·성지영(경영학부)·김리진(아동학과)·한재익(수의학과)·신은주(한국음악학과)·김상현(스포츠과학과)·김정곤(화학과)·강문경(공공인재학부) 교수 등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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