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대규모의 ‘신진 컨템퍼러리 페어’를 진행하고 있다.
20여가지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기존의 기성 브랜드들과는 다른 신선하고 톡톡 튀는 디자인과 아이디어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특히, 젊은 층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는 소규모 및 온라인 쇼핑몰 정도로만 운영되던 기존의 시장을 뛰어넘어, 이제는 백화점에서도 팝업 스토어 오픈해 신진 디자이너 패어 참여 및 편집샵 입점 등 고객의 관심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인기 브랜드는 자기만의 로드샵을 오픈 할 정도로 여타 기성브랜드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그 열풍은 점점 더 뜨거워 지고 있다.
다양한 참여 브랜드 중 고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브랜드로는 ‘플리츠미’, ‘꽁뚜에’, ‘아일로’ 등이 있다.
플리츠의 새로운 브랜드로 국내 브랜드로 런칭한 ‘플리츠미(주름의류)’는 커리어 캐주얼의 새로운 브랜드로, 일 평균매출액이 400만원 이상을 기록 할 정도로 고객들의 러브 콜을 받고 있다.
또한, 정상상품 구매 시 20%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꽁뚜에’는 신규 런칭된 브랜드로 젊은 이미지의 디자인이 컨셉이며, 15년s/s 상품을 기획가격으로 생산해 현재 고객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해 일 평균 300만원이 넘는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천연 염색과 인견의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아일로’는 여름의 시원함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새롭게 표현하는 브랜드로서, 스타일 및 고급스러움을 연출 할 수 있도록, 진주 쥬얼리와 특수피의 핸드백을 제안한다.
이렇게 기존 브랜드와의 차별성 및 신선한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우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진 컨템퍼러리 페어’는 오는 23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증정 및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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