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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지난 10일 공원운영팀이 덕진경찰서로부터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받아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위해 운영된다고 13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이란 학교 주변, 통학로, 공원 주변의 문구점, 편의점 등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곳이다.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받은 공원운영팀 덕진체련공원, 아중체련공원, 덕진공원, 승마장 등 4개 시설장은 시설 내 수시 순찰활동수행 및 어린이가 도움 요청 시 곧바로 112 또는 관할지구대 및 파출소로 연락한다.

김신 이사장은 “점차 늘고 있는 아동범죄에 대해 지역사회 참여라는 봉사정신으로 어린이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며 “일반 시민들도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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