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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명품 관광지 적극 홍보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5-07-13 15:19 KRD7
#영암군 #기찬랜드
NSP통신- (영암군)
(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명품 관광대전’에 ‘영암홍보관’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렸다.

영암군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영암의 대표 특산물인 무화과즙 시음 및 각종 농산물을 전시 판매뿐만 아니라 여행담당 기자와 음식전문 기자 등을 대상으로 관광 인터뷰를 갖는 등 메르스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다양한 관광홍보 활동을 펼쳤다.

영암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영암의 주요관광지 및 특산물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지난 주말 11일부터 개장한 월출산 기찬랜드 및 뱅뱅이골 기찬랜드에 관한 문의가 계속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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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영암을 남도관광의 중심지로 대대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관련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힐링․웰빙의 대표 브랜드인 영암관광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TV조선과 한국지방신문협회(광주일보 등 9개사)가 메르스 사태로 침체에 빠진 관광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국내 관광관련 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광업계 등이 대거 참가해 지역의 명품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자리로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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