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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호원대학교 스포츠단(단장 이명찬)은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5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8680만원을 지원받게 된 호원대는 엘리트스포츠 진흥을 위해 대학운동부 재정 지원을 통한 대학운동부 운영과 환경 개선, 대학운동부 육성 장려를 통한 대학스포츠 경쟁력 강화 등의 목적으로 사업비를 사용할 계획이다.

호원대 스포츠단은 엘리트종목인 야구, 축구, 검도, 우슈쿵푸, 펜싱, 태권도 등 6개 종목과 생활체육종목인 무에타이, 킥복싱, 해동검도 등 비인기종목을 육성하는 등 스포츠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명찬 단장은 “비인기 종목의 훈련비와 용품을 구입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며"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에게 좋은 소식을 주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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