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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북농협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의 지원으로 KTX 익산역사 내에 '메르스 피해농가 지원 농·특산물 특판전'을 오는 19일까지 개최한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이 전라북도,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양운학)와 메르스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를 KTX 익산역사 내에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특별 판매전은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메르스 여파로 농·특산물 판매가 부진해 익산역사 내 특별판매대를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에 요청해 무상임대 및 운영지원키로 했다.

박태석 본부장은 “이번 특별 판매전을 계기로 ‘건강한 장바구니, 전북 농촌 6차 산업이 만듭니다’ 목표에 맞춰 전북 농촌 6차산업 제품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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