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다가올 휴가철을 앞두고 캠핑에 대한 사람들이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업계에서는 이들을 모시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홀로 족들이 늘어나면서 캠핑의 개념이 가족단위에서 개인단위로으로 변화, 가족단위 나들이 캠핑 뿐 아니라 홀로 배낭에 캠핑용구를 챙겨 떠나는 백 팩킹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
메르스라는 환경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실제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전년 대비 캠핑용품 매출이 30% 상승한 이유도 사람들의 캠핑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
이에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는 오는 7월 5일까지 ‘Let’GO~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아이더, 라푸마, 블랙야크, K2 등에서 텐트, 테이블, 체어, 침낭 등 최대 40% 할인판매한다.
6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는 구매금액대별 상품권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snow peak 매장은 오픈 2주년을 맞이해 구매고객 대상으로 소진시까지 사은품을 증정하고 노세일 브랜드인 백팩킹용품 전문브랜드 키엘라벤도 7월 12까지 일부품목에 한해 10% 할인행사를 한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은 5층 야외주차장과 9층 하늘공원에 k2,블랙야크, 코오롱 스포츠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텐트, 그늘막 등 캠퍼들이 실속 있는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캠핑존을 마련, 캠핑 체험 공간을 만들었다.
이에 롯데백화점 광복점 김동영 파트리더는 “캠핑과 백팩킹 등 야외 생활을 즐기려는 캠핑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캠핑용품 대형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며 “고객이 여행의 목적에 맞는 상품구매를 즉시 할 수 있도록 상품 물량 확보에도 최선을 다 할것” 이 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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