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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가 지난 18일 실시한 ‘2015년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기원 세계 손님맞이 환경정화활동’. (전남도립대)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는 지난 18일 학생, 교직원, 가족회사, 유관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방제 림 및 죽녹원 일원에서 ‘2015년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기원 세계 손님맞이 환경정화활동’실시했다.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산학협력선도(LINC)육성사업에 선정돼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도립대학교는 도립대 만의 특성화 프로그램 실행의 하나로 LINC사업 참여학과 학생들의 종강을 의미 있는 행사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왕복 총장을 비롯해 권애영 전남도의원, 나항도 ㈜에코피아 대표 등이 참석해 봉사의 자리를 함께 가졌으며, LINC사업 참여 학생 150여 명은 담양 국수거리에서 종강파티를 실시해 건전하고 내실 있는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왕복 총장은 “전남도립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가장 큰 행사인 2015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기원의 의미를 담은 봉사활동으로 종강 행사를 추진했다”며 “도립대학교가 이같은 행사를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갈 수 있는 협력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남도립대학교에서 추진하는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LINC 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해 추진하는 산학협력특화 사업으로 전남도립대학교는 1단계에 이어 연속으로 2단계 사업 에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해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학생들의 취·창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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