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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효민)는 지난 5일 오후 5시 40분쯤 마산합포구 마산관광호텔 앞 바다에서 여성(김모 씨, 여, 75세)의 변사체를 인양했다고 6일 밝혔다.
창원해경은 지난 5일 오후 5시 2분쯤 마산관광호텔 앞 해상 변사체 발견 신고를 받고 122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5시 40분쯤 이 여성을 인양한 후 마산 인근 병원에 안치했다.
창원해경은 이 여성이 아들과 함께 두 식구가 마산합포구에 거주하던 중 5일 아침 아들이 직장에 출근한 뒤 혼자 집을 나와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것같다는 아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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