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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의회(의장 박정채)는 14일 오후 제161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 전에 와이씨텍 박수관 회장에게 여수시의회 의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여수시의회는 박수관 회장이 존경받는 글로벌 경영인으로 탁월한 리더쉽과 모범적인 기업경영을 통해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과 노력을 했고,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고향의 어려운 이웃과 인재육성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로 우리 시민의 마음속에 기부천사로 기억되고 있는 등 진정한 여수사랑을 실천해 온 공이 인정돼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경위를 밝혔다.
박수관 회장은 여수시 남면 화태에서 출생했으며 현재 와이씨텍 회장, 동원중공업 대표, 베트남 명예총영사로 재직하고 있다.
또 사랑의 쌀과 장학금 지원, 사회공헌 사업 등 여수시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은 수여식에 앞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변함없는 신념으로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해 오신 박수관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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