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박종안)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5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에 따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은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선도대학이 보유한 기술․경영멘토, 창업공간, 기자재 등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활용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조선대 창업지원단은 올 해 총 8억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8개 내외 창업자를 발굴해 10개월 이내에 ▲창업 ▲시제품 제작 ▲기술정보 활동 ▲마케팅 등 창업 준비 활동에 필요한 창업자금을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지난 2014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개인이나 법인이며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1단계 서면평가, 2단계 멘토링 캠프 및 창업자 역량진단, 3단계 발표평가를 통해 (예비)창업자를 선발한다.

창업아이템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실현 가능성과 함께 멘토링을 통해 창업자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5 창업아이템사업화 (예비)창업자 모집 설명회를 오는 9일 오후 2시 해오름관 2층 잡매칭실에서 개최하며 21일부터 23일까지 신청자 지원신청서 시스템 업로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 강좌와 일반인 실전 창업강좌, 창의창업 경진대회 등을 열어 지역의 창업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광주지역 특화산업 프로그램, 창업기업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창업의 활성화와 창조경제 실현을 주도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