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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가 우수농업인에 대한 해외연수사업을 주관할 위탁업체를 내달 10일까지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선진국의 농업회의소 운영사례 및 농업기술 습득을 위한 것으로 1개팀(20명)에 대해 실시한다.

올해 위탁업체 선정 기준은 해외연수 시행경력 2년 이상 국내업체로 우리시 관내 및 관외업체와의 컨소시엄 구성 시 신청가능하게 해 전문성을 확보 및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업체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정위원회 평가로 내달 20일에 최종 확정하게 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해외농업연수사업신청서 및 연수실적 등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질 좋은 프로그램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수 전반을 책임질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할 것이라며 관련 업체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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