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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보다 화장품···실속 있는 화이트 데이 선물 인기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3-11 11:14 KRD7
#광주신세계(037710) #화장품 화이트데이 선물로 인기

광주신세계, 화이트 데이 선물용 기초·색조 화장품 선봬···최근 일주일간 선물용 화장품 세트 매출 20% 신장

NSP통신-(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 2층 화장품 매장에서 여성 고객이 메이크업 서비스를 무료로 받고 있다. (광주신세계)
(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 2층 화장품 매장에서 여성 고객이 메이크업 서비스를 무료로 받고 있다. (광주신세계)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화장품·향수 등 실용적인 상품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는 등 뷰티 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직장인 K(29)씨는 이번 화이트 데이에 여자 친구에게 화장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선물할 화장품은 C 브랜드의 수분크림으로 여자 친구가 애용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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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씨는"화이트 데이 같은 기념일에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을 주는 것이 요즘 트렌드"라고 말했다.

과거 사탕을 주로 구매하던 남성들이 이제는 연인의 취향을 고려한 선물을 준비하면서 '화이트데이는 사탕주는 날'이라는 말이 무의미해지고 있다.

11일 ㈜광주신세계(037710)에 따르면 실제 최근 일 주일 간 선물용 화장품 세트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약 2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가격적인 부담 탓에 쉽게 구매로 이어지지 못하는 백화점 화장품은 여성들이 은근히 선물 받기 바라는 워너비(Wanna-be) 아이템이기도 하다.

봄처럼 화사한 피부로 가꿔주는 기초 화장품부터,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각종 색조 화장품까지. 광주신세계가 추천하는 화이트 데이 선물용 베스트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봄 햇살 같은 화사함 선물···트렌디한 컬러의 색조 뷰티 아이템

여성의 한껏 꾸민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 순수한 모습이 가장 사랑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윤기 나고 탄력 있는 피부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한다.

짙은 컬러의 메이크업 제품보다 본연의 피부 혈색을 화사하게 해 러블리한 미소를 담아내는 반사판 리프팅 메이크업 아이템 ‘슈에무라 스테이지 퍼포머 글로우 크리에이터’를 선물해보자.

슈에무라의 스테이지 퍼포머 글로우 크리에이터는 TV 속 여배우들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피부를 연출한다.

뿐만 아니라 주름 개선 기능과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진주 빛 청순한 윤기와 고급스러운 골드 빛 윤기 2가지 컬러로 선보이는 슈에무라 글로우 썬 베이스는 광주신세계 2층 슈에무라 매장에서 4만9000원(30ml)에 판매한다.

■ 99% 성공률 화이트 데이 선물···스테디셀러 기초 화장품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듯한 봄이 오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와 꽃가루, 미세먼지, 자외선 노출 등 야외 활동이 많아져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시기다.

건강한 피부의 기본은 마르지 않는 보습에서 출발한다.

피부 속부터 촉촉한 보습을 채워넣어 겉으로 더욱 빛나는 광채피부를 만들기 위해 매일 수분 에센스와 크림을 발라 피부 장벽을 쌓아올리는 것이 좋다.

광주신세계는 ‘크리니크의 모이스춰 써지 수분 크림’을 추천한다.

모이스춰 써지 수분 크림은 피부의 천연 보습막을 강화시켜줄 뿐 아니라 다양한 보습 성분이 24시간 동안 촉촉하고 유연한 피부로 가꿔준다.

‘핑크 수분 크림’으로 유명한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 크림은 광주신세계 2층 크리니크 매장에서 5만2000원(50ml)에 판매한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지난 달 27일부터 8일까지 2층 화장품 매장에서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 또는 스킨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봄맞이 이색 이벤트를 열었다.

NSP통신/NSP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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