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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일제점검 실시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3-05 13: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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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지난 2009년 이후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주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도모 및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망실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1150개 구간의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6만7899개(도로명판 5752개, 건물번호판 6만1559개, 지역안내판 57개, 기초번호판 531개)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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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내방향의 적절성, 가로수로 인한 도로명판 시인성 여부, 시설물의 훼손, 멸실, 미부착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점검 이후 추가설치 및 정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내 집 앞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훼손되지 않도록 스스로 관리할 것”을 당부하며 “이번 일제점검으로 도로명주소로 위치 찾기가 어려운 곳에 안내시설을 확충해 도로명주소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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