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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북농협이 '2015년 상호금융 사업 추진방향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논의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이 조합원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금융과 서민금융 강화를 위한 ‘2015년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26일 농·축협 지점장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고객 신뢰도 향상 및 농협 이미지 제고를 위한‘금융사고 Zero!’ 실천 결의 대회와 2015년 전북농협 상호금융추진방향 에 대해 중앙회 강태호 상호금융여신부장의 특강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이날 전북농협은 농업인구의 지속 감소와 노령화로 농촌지역 상호금융 기반이 약화로 인한 서민금융 확대와 자산 건전성을 강화를 위해 ▲금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 ▲소비자 신뢰도 제고 ▲농식품기업여신과 사업용 여신을 적극 지원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 등이 논의됐다.

한편 지난해 전북농협은 농업과 농촌지역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상호금융여신과 예수금은 10%대의 성장과 스마트뱅킹 고객의 30% 성장 및 리스크자산의 감소로 안정적인 경영과 고객 서비스를 증대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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