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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 그린스타트 네트워크가 녹색아파트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이 사업을 실시하며 오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5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녹색아파트 공모사업에 참가한 아파트는 3월에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9월까지 전기에너지 절약실적, 탄소포인트제, 가정에너지 진단 등에 참여한다.

전북도는 실적을 평가해 녹색생활 실천 활동이 우수한 5개 단지를 녹색아파트로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녹색아파트 공모사업은 2012년부터 시행해 116개 아파트가 참여했고 18개 아파트가 녹색 아파트에 선정된 바 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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