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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올해 상반기 ‘소상공인 운전자금 융자지원’ 신청을 1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사업장과 주소를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적격자 심사후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한도는 1인당 2000만원(3자녀 이상인 경우 3000만원), 융자기간은 1년 거치 2년 상환으로 이자에 대해 연4%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박군수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모두가 잘 사는 고창,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고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소상공인 지원금으로 15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현재까지 256명에게 54억원을 융자하고 대출이자 4억원을 이차보전 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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