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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지방 해양항만청은 부산신항의 모든 항로의 수심 17m를 확보하기 위한 증심 2단계 준설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증심공사는 450억 원을 들여 신항 전 수역의 1163만 ㎡를 파내 수심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2017년 2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부산신항의 수심이 17m로 깊어지면 세계 최대 규모인 1만8000TEU급 컨테이너 선박이 짐을 가득 싣고도 통행이 자유로워지게 돼 신항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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