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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이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JB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를 찾아 2014년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 전달식에는 김명렬 JB전북은행 부행장, 김광호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느티나무복지센터 김태섭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JB전북은행과 함께 진행된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지원활동으로 전라북도 내 4대 취약계층(아동 및 청소년, 다문화가족, 노인, 북한이주민) 882가구에게 생필품꾸러미와 사회복지시설 3곳에 총 3314만원의 물품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명렬 JB전북은행 부행장은 “은행사랑 나눔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생계곤란으로 겨울나기가 힘든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전국은행연합회의 22개 금융기관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006년부터 조직한 협의체로 전북지역에서는 전북은행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이 공동으로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에 생필품 지원과 보살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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