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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내년 1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출범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4-12-09 10: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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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년 1월 초 아산시 시설관리공단(이하 시설공단) 업무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배미동 환경과학공원 내 생활자원처리장(소각장)에 위치한 시설공단 본부는 이사장과 본부장(상임이사), 경영관리팀, 환경시설팀, 공공시설팀 등 1본부 3팀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공단 임원 공개 모집을 통해 이사장과 상임이사(본부장), 비상임이사가 임명됐고 11월 공단 설립등기가 완료돼 이제 공단 출범만을 남겨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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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전 아산시 공무원 3명의 파견 인력과 공단 경력 직원 채용 인력 8명을 배치해 위탁되는 사업을 추진함에 업무의 누수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업무 개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의 사업 대상은 공설봉안당과 생활자원처리장(소각장), 건강문화센터, 생태곤충원, 종량제 봉투 및 배출스티커 판매, 공영주차장(시내권) 등 6개 사업으로 이 중 생태곤충원은 내년 8월 말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 공단 설립으로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들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비용절감과 고용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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