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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관리공단, 불법 종량제봉투 꼼짝마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4-12-04 17:05 KRD7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종량제봉투

전주시설관리공단이 불법종량제 유통을 막기위해 1,659곳의 판매소 점검을 시행한다

NSP통신-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배출된 종량제봉부 불법유통 여부를 점검하고(좌) 판매중인 종량제봉투도 점검(우)하고 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배출된 종량제봉부 불법유통 여부를 점검하고(좌) 판매중인 종량제봉투도 점검(우)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불법 종량제봉투의 불법 유통과 판매를 막기 위한 종량제봉투 판매소 점검을 시행한다.

공단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최근 오산, 안산, 춘천 등 전국 6개 지자체에서 위조 종량봉투가 불법 유통돼 전주시가 선제로 판매소 1659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2일까지 시행되는 점검은 ▲불법 제작 종량제봉투 판매·유통 여부 ▲종량제봉투 종류별 비치 및 보관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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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불법 종량제봉투 유통을 근본적 차단위해 판매 중인 종량제봉투 뿐만 아니라 배출된 종량제 봉투도 바코드를 인식기(PDA)로 감별해 불법 제작이나 유통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신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점검은 종량제봉투의 불법 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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