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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운영 실적에 대하여 전 부서 및 보건소, 의회사무국 등 실무부서를 대상으로 자체평가를 실시한다.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은 공직자 스스로 업무처리 과정을 사전점검하는 제도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에 따른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 부서에 파급토록 할 예정이다.

운영상의 개선사항은 안전행정부, 부산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관련기관에 건의하여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며, 이번 자체평가 결과를 토대로 3개의 우수부서를 선장해 포상을 할 계획이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이번 자율적 내부통제 자체평가를 통해 내부 통제 제도를 정착시키고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중구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 중구는 지난 2월 안전행정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 통제 제도 운영 평가에서 전구 246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부산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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