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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예술장학회 ‘인연을 향기롭게’ 음악과 함께하는 후원의 밤(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장안사 정오스님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는 장학재단 ‘인연을 향기롭게’ 후원의 밤이 지난 26일 오후 부산 해운대 마리나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후원의 밤은 불자가수 김혜정씨의 불교음반 출시 기념 음악회와 함께 열려 자리를 빛냈습니다.
KBS 김도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여여선원장 정여 큰스님, 김정우 기장군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장안사 주지, 문화예술장학회 대표 정오 스님]
우리 대한민국이 앞으로 발전하고 지구상에서 뛰어난 나라가 되려면 인재가, 후학들을 키우는 일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와 보혜 스님은 일찍이 늘 생각했던 부분을, 늦었지만 이렇게 시작하게 되어서 굉장히 뿌듯하고
[여여선원장 정여 큰스님]
모든 분들이 향기가 나는 그런 삶을 사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여선원장 정여 큰스님은 “함께 향기 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전하며 ‘인연을 향기롭게’를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박영식 한사랑교회 목사는 축가로 성악공연을 선보였고 간주 중엔 시낭송도 이어졌습니다.
2부 행사는 1986년 강변가요제 동상을 수상한 바다새 김혜정씨의 공연으로 시작됐습니다.
자신의 히트곡인 바다새로 분위기를 띄웠고 이번 음반의 대표곡 반야지를 선보였습니다.
이외에도 그룹사운드 비상구와 갈채의 리드보컬 출신인 박경훈 씨의 무대와 안무가 배정현씨의 무용무대가 공연돼 후원의 밤 참석자들의 흥을 돋구었습니다.
NSP뉴스 김미진입니다.
[촬영] 김미진 mijinee@nspna.com
[편집] 구현회PD kuhh@naver.com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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