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신세계(대표 유신열)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7일간 ‘겨울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행사에서 광주신세계는 패션잡화, 생활, 여성, 남성, 아동, 골프, 스포츠 의류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10~30% 가량 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해외 유명브랜드인 버버리 등 겨울 상품에 대해 최대 40% 가량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등 겨울시즌 고객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또 올 겨울에 극심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광주신세계는 이번 세일 기간 동안 모피, 코트, 패딩, 부츠 등의 특가상품을 대대적으로 기획하고, 20~4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 상품을 준비해 세일 초반부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신세계 1층 시즌이벤트홀에서 크레송 등 브랜드가 참여하는 ‘모피·디자이너 부티크 대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는 최근 겨울 부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반영해 ‘윈터슈즈 페어’를 전개해 30여 종의 겨울 인기 특가상품을 대규모로 선보일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신세계 3층 UGG(어그) 팝업스토어에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데이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탠디, 닥스, 소다, 미소페, 바이네르 본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시 브랜드별로 남성 벨트, 레깅스, 다이어리, 구두왁스, 크로스백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밖에 광주신세계는 행사기간 내 1층 이벤트홀 행사 장르(구두) 브랜드에 한해 신세계 카드(씨티ㆍ삼성ㆍ포인트)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강영조 광주신세계 잡화팀장은 “올 겨울 폭설과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실용적인 기능에 스타일을 갖춘 방한 부츠가 이번 겨울시즌 트렌디한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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