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NSP TV

거제 연초아이시티 조합 모델하우스 개관 ‘성황’...부지 100% 확보 위험성 '0’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10-26 04:00 KRD1
#아이시티 #거제 #모델하우스 #연초 #조합

거제시세 반값 공급 지역주택조합, 자재는 '최고'...59㎡ 74㎡ 84㎡A·B 4개 타입 탑상형 판상형 조화 1025세대 대단지...공간설계 효율적 세련돼 돋보여

[NSP TV] 거제 연초아이시티 조합 모델하우스 개관 ‘성황’...부지 100% 확보 위험성 '0’
NSP통신-25일 개관 첫날, 거제 연초 아이시티 모델하우스에 계약 상담자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 (구연회 피디)
25일 개관 첫날, 거제 연초 아이시티 모델하우스에 계약 상담자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 (구연회 피디)

(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NSPTV 김민정 아나운서) = 600만 원대 전후라는 전무후무한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개발 잠재력을 지닌 입지에 들어설 대단지아파트로써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거제아이시티가 25일 홍보관을 오픈했습니다.

1000만원대를 훌쩍 넘어서야할 분양가와는 너무 차이가 나서 어떤 아파트가 공급될지 궁금합니다

현장을 도남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G03-9894841702


[인터뷰 / 하혜련 거제시 수월동]
“깨끗하고 좋네요. 공간들이 쓰임새 있게 잘해놨네요”

[인터뷰 / 염왕윤 거제시 연초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집의 구조가 잘 트인 것 같아서 괜찮은 것 같은데요. 마감재도 마음에 들고”

마치 대형아파트처럼 복도를 지나자 넓은 공간의 거실이 나옵니다.

주방에는 주부들이 선호하는 알파공간이 넓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작은 방은 가변형 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이 자유롭습니다.

1000만원대를 호가하는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거의 반값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는 연초 아이시티가 25일 주택홍보관을 개관한 첫날 사람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59제곱미터 74제곱미터 84제곱미터 A형과 B형 등 4가지 타입의 연초 아이시티는 탑상형과 판상형이 조화를 이룬 대단위 단지로 조성됩니다.

59제곱미터형의 경우 작은 평수에도 불구하고 방 3개에 드레스룸이 별도로 제공됩니다.

74제곱미터형은 가변형구조로, 효율적인 공간 설계가 장점입니다.

84제곱미터 B형은 방이 4개에 대형 드레스룸도 갖췄습니다.

3가지 타입이 모두 4베이 구조로 설계된 가운데, 84제곱미터 A형만 3베이로 지어져 입구에서 거실까지 탁 트여 있어 거실이 넓어 보이며, 주부들을 위한 알파룸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돋보입니다.

연초 아이시티는 현재 거제에 건립된 최고급 사양의 아파트와 같은 구성으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폐단으로 꼽히는 ‘사업부지 미확보’ 문제도 해결했습니다.

조합원 모집 전 사업대상 부지 전체에 대한 매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인터뷰 / 금호산업개발 부대표]
“저희 연초아이시티는 토지를 100% 확보하고 가는 지역주택조합이기 때문에 지역주택조합이 운영하다가 가장 많이 깨지는 이유가 토지를 확보하지 못하는 이유가 90% 이상입니다. 그런 위험부담이 없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고. 거제최초로 아이들에게 좋은 커뮤니티 시설과 아이들을 위한 내장재를 사용해 아이들에게 최상의 아파트를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주택조합사업들이 토지를 확보하지 않은채 사업을 추진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대단히 많아 주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반해 연초아이시티는 사업부지 100%를 사전에 확보해 이같은 조합사업에서의 폐단을 해소 했다는 평가입니다.

NSP뉴스 도남선입니다.

[촬영] 구현회 PD kuhh@nspna.com
[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