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양산시, 성동공업사 등 우수중소기업 선정 표창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5-11-03 16:45 KRD7
#양산시 #우수중소기업 #지역중소기업 #안전보건공단 #안전인센티브제

우수중소기업 ▲성동공업사 ▲대한에스엠 ▲혜동 ▲국림피엔텍 ▲국제안전물산 ▲한독테크 선정...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화정폴리텍 신한정밀공업 선정... 행정·재정 추가 지원 혜택

NSP통신- (양산시 제공)
(양산시 제공)

(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양산시는 우수중소기업 6개 업체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2개 업체를 ‘2015년도 양산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직원 정례회를 통해 시상·격려했다.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된 업체는 성동공업사(대표 박성환), 대한에스엠(대표이사 이재용), 혜동(대표이사 이복우), 국림피엔텍(대표이사 노왕기), 국제안전물산(대표이사 박동규), 한독테크(대표이사 김진석) 등이다.

이들 기업은 상공회의소와 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의 추천 및 공개접수를 받아 지역산업발전, 기업성장력, 근로자복지후생, 수출경쟁력,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한 공적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G03-9894841702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에는 화정폴리텍(대표이사 김근도), 신한정밀공업(대표 김진홍)이 선정됐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양산시가 전국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안전도 높은 기업체에 각종 혜택을 제공해 기업체의 자율적 안전관리 능력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4년에 도입한 안전인센티브제에 따라 시행 후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한다.

이들 기업에는 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에 따른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시가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해 행정·재정적으로 추가 지원한다.

2015년도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양산시 기업활동 지원 및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배정 및 특례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해외시장개척단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에 대한 예우를 통해 기업의 사기진작은 물론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