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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무원·자율 방범 연합대, 성매매 집결지서 올빼미 활동 전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3-25 14:0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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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파주 청소년유해환경 성매매집결지에서 올빼미 활동 모습 (사진 = 파주시)
파주 청소년유해환경 성매매집결지에서 올빼미 활동 모습 (사진 = 파주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 공무원과 파주시 자율방범 연합대 등 70여 명이 지난 22일 밤부터 23일 새벽까지 청소년 유해 환경시설 성매매 집결지 주 출입구에서 ‘올빼미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날은 캠페인 소식을 듣고 학부모 모임, 독서 모임, 지역주민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29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성 매수자들이 가장 많이 출입하는 금요일 밤 10시에서 새벽 1시까지 집결지를 출입하는 모든 출입구마다 참여자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청소년 유해환경 아웃(OUT)!‘, ’성매매 이제 그만’ 등의 어깨띠를 두르고, 팻말을 들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성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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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이어진 캠페인 활동에 평소 집결지를 찾는 차량 들이 주변에서 방향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A 직원은 “지난번 활동에 참여했을 때 직접 현장에서 집결지를 찾는 차량이 돌아가는 것도 보았지만 캠페인을 고의적으로 방해하기 위해 동일한 차량이 직원들 주변을 순찰하듯 돌아다는 것을 보고 올빼미 활동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다시 참여하게 됐다”며 “어렵고 힘든 점이 있지만 부끄러운 현장을 없애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NSP통신-파주 청소년유해환경 성매매집결지에서 올빼미 활동 모습 (사진 = 파주시)
파주 청소년유해환경 성매매집결지에서 올빼미 활동 모습 (사진 = 파주시)

한편 권예자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직원과 시민분들의 관심 있는 참여로 진행되는 올빼미 활동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성 매수자 차단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단체, 학부모회, 독서 모임, 지역주민 등 시민참여가 높아지고 있어 이제는 성매매 집결지폐쇄 정책이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신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마음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파주시는 시민과 함께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 정책을 멈춤 없이 추진해 시민의 안전과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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