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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와 기업체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가 25일 기업과 함께 맑은 하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감면 소재 관리천 일원에서 하천 쓰레기 수거와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인 돼지풀, 가시박, 도깨비가지 등을 제거했다.

또 꽃길을 조성하고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와 잡초를 제거해 깨끗하게 하천을 정비했다.

행사에는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 의원과 화성시 수질관리과, 환경지도과, 명예환경감시단인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동진쎄미켐 임직원들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하천은 우리 생활 주변을 감싸고 있는 소중한 자연환경이기 때문에 기업체와 시민 모두가 참여해 하천 정화활동에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을 모색하고 환경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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