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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불의 몰아낸 시민혁명, 4·19 정신 깊이 새길 것”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04-19 09:3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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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나라의 주인’ 사실을 증명한 것은 평범한 학생과 시민들이었다”

NSP통신-최정수·김재준 이름이 새긴 덕수상고 위령탑. (사진 = 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최정수·김재준 이름이 새긴 덕수상고 위령탑. (사진 = 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19 혁명 64주년 기념일인 19일 “불의를 몰아낸 시민혁명, 4·19 정신을 깊이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 평범하지만 위대한 4월의 영령들을 기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 모교 덕수상고에는 특별한 위령탑이 하나 있다. 최정수, 김재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 두 분은 64년 전 오늘, 독재에 항거하며 거리에 나섰다 산화하셨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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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한 것은 바로 이처럼 평범한 학생과 시민들이었다”고 설명하며 그들을 추모했다.

4·19혁명은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이 중심 세력이 되어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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