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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봄맞이 환경정비·관광지 정비 총력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22-02-28 17: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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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예산군이 관내 환경정비 및 관광지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산군)
▲예산군이 관내 환경정비 및 관광지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산군)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봄을 앞두고 관내 환경정비 및 관광지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군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에 대한 정비와 함께 주요 도로변에 대한 제초작업과 불법현수막 제거 등 환경 정비를 실시 중이다.

또한 어린이·노인보호구역 표지판과 가로등·보안등 교체 등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시설 점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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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군은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인공폭포와 벽천을 새단장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3월부터 12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출렁다리 안전점검으로 휴무한다.

예당호 음악분수에는 대중음악, 클래식,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을 편성 및 운영할 계획이며 다음달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5시,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4차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 5시,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5차례 운영될 예정이고 같은 기간 레이저빔 영상쇼는 오후 8시부터 20분간 1회 상영이 이뤄진다.

이밖에도 군은 내포보부상촌 실내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방문객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 및 관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애향공원 인공폭포 청소 및 소독 등을 통한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군민과 군을 찾는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 완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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