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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새마을회가 전라남도 22개 시·군 종합평가에서 1위를 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 새마을회)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전남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이동근)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전라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2023 전남 시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새마을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양재원 전라남도새마을회장,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주요 인사들의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여수시새마을회는 2023년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에 따라 중점과제를 세분화해 분야별 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서 현장 중심의 실천운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전라남도와 전남도새마을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하고 도정 파트너로서 협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협력 △지역 발전을 위한 새마을사업 활성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 노력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등 지역 현안 행사 성공 개최 협력이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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