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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업무 협력 및 소통체계 강화를 위해 관내에 위치한 포항항VTS와 포항항공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지난 29일 업무 협력 및 소통체계 강화를 위해 관내에 위치한 포항항VTS와 포항항공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 포항항VTS를 방문해 관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포항항 출입항 선박 및 여객선, 어선들에 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VTS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항항VTS 방문 이후 포항경주공항에 위치한 포항항공대로 이동하여 올해 3월 17일 발생한 전복선박(동현호) 관련 항공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구조장비 점검 및 헬기를 직접 둘러보는 등 긴급출동태세를 확인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조했다.

김지한 서장은 “ 종합상황실과 포항항VTS, 포항항공대간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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