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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공과대학, 미래창직관 개관식 개최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4-04-24 15:2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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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북대 공과대학은 다학제 융합형 첨단공학연구와 창직 허브를 구축할 경북대 미래창직관 문을 열고, 지난 23일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 = 경북대학교)
경북대 공과대학은 다학제 융합형 첨단공학연구와 창직 허브를 구축할 경북대 미래창직관 문을 열고, 지난 23일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 = 경북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북대 공과대학(학장 최세휴)은 다학제 융합형 첨단공학연구와 창직 허브를 구축할 경북대 미래창직관 문을 열고, 지난 23일 개관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159억 원이 투입된 미래창직관은 기존 공대 4호관 자리에 연면적 600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공대 4호관은 1976년에 건립된 단층건물로, 내·외부 구조 노후화와 교지 활용도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재건립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경북대 공과대학은 2018년부터 미래창직관 개축을 추진했으며, 2021년 10월 착공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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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직관은 첨단 스마트강의실, 계단식 대강의실, 대강당, 창의라이브러리, 창의스퀘어, 창의세미나실, 행정공간 등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2층부터 5층까지 연결된 개방형 중정이 있는 형태로 자연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집광 채광 루버, 옥상 태양광 시설 및 지열 냉난방기 등을 갖춘 친환경·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이다.

최세휴 경북대 공과대학장은 “미래창직관 개관을 통해 ‘글로벌 리더 경북대학교 공과대학’ 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글로벌 3대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경북대 공과대학이 첨단 공학지식과 창의적 사고력을 갖춘 뉴노멀 공학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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