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진교훈 강서구청장, 집무실에 재개발·재건축 상황판 설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3-06 16:28 KRX7
#진교훈 #강서구청장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
NSP통신-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재개발·재건축 상황판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재개발·재건축 상황판’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이 구청 집무실에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비사업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재개발·재건축 상황판을 설치했다.

이는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재개발·재건축의 신속 추진과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진 구청장의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상황판은 지역에서 진행 중인 모든 정비사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원도심과 노후 저층 주거지에 대한 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길 계획이다”며 “주민이 원하는 최적의 결과물로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G03-9894841702

또 상황판 중앙에는 지역에서 추진 중인 42개 정비사업의 위치와 주요 정보를 표시했으며, 모아 타운, 도심 공공 주택 복합사업, 정비사업 등 사업 유형별로도 구분해 볼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사업을 선택하면 사업 면적과 규모, 공급 계획, 진행 상황 등 정비사업별 세부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

NSP통신-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재개발·재건축 상황판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재개발·재건축 상황판’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

한편 구는 주택 정비사업은 김포공항 고도 제한 완화, 주민 복지시설 및 문화 공간 조성, 주차 공간 확충 등이 맞물려 있는 복합적인 사업인 만큼 직원 누구나 재개발·재건축 추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내부 행정망에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